[기자회견문] 5월 본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결합시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번째 영수회담이 진행된 어제는 10.29 이태원참사가 발생한지 꼭 1년 6개월이 된 날이었습니다. 더 이상 진상규명을 지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은 잘못된 국정을 바로 잡으라는 준엄한 명령입니다.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에 조금이라도 귀를 기울인다면, 과도한 거부권 행사 등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를 위협해 온 그간의 행적을 반성하고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간 유가족들이 참담한 심정으로 인내하고 양보하며, 여당의 요구를 대승적으로 수용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가족들은 진실에 다가가지 못한 채, 길 위에서 그 긴 시간을 견뎌오고 계십니다.......

대한노인회 중원구지회 방문, 선경아파트 경로당•가인경로당 방문 인사(24.4.29)

오늘 대한노인회 중원구지회를 방문해 권창주 회장님과 노인빈곤률•안전•대한노인회 중원구지회 운영 등 여러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중원구지회의 말씀을 경청하고 현안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후에는 선경아파트 경로당과 가인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로당 구석구석 살피면서 불편하신 점을 듣고, 식사도 함께 했습니다. 우리 중원구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조희연 교육감과 함께 학생 인권을 지켜내겠습니다

지난 주말, 72시간 천막 농성에 돌입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님을 찾아뵙고 학생 인권을 지키기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조례 폐지에 이어 학생인권조례 폐지까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일방적인 폭거에 참담을 금할 수 없습니다. 어른들의 나쁜 정치에 미래세대를 마주하기 부끄럽습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학생 인권은 내팽개치고 정치공세에만 골몰하고 있습니다. 교육 현장을 교사와 학생 간 대립 공간으로 만들어 갈라치기만 할 뿐입니다. 학생의 인권을 깔아뭉개야 교권을 바로 세울 수 있단 말입니까? 진단이 잘못되니 당연히 처방도 틀릴 수밖에 없습니다. 교사의 인권과 학생의 인권은 결코 대립.......

[240429 최고위원회 모두발언]

4.29(월) [240429 최고위원회 모두발언] ‘최선을 다해서 한 점 남김없이 성역 없이 수사하라’는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따른 박정훈 대령은 되려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자 C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박 대령의 어머니는 지난 대선에서 ‘경제인 여성위원장’으로 임명장을 받고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전국을 돌며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지금도 국민의힘 당원으로 대통령이 망가지기보다 ‘바른길로 가서 마음을 돌리게 해달라’며 100일 기도를 올리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바람을 담은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잔혹한 진실을 마주할지 모릅니다.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에 대한 대통령실의 개입.......

상대원1동 사기막골 경로당 야유회 출발인사•중원구자율방범연합대 제18회 한마당 축제 참석(24.4.28)

상대원1동 사기막골 경로당 야유회 출발인사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쌓여있던 피로도 푸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성남 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해, 중원구자율방범연합대 제18회 한마당 축제에 참석 했습니다. 우리 중원구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중원구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 드리며, 오늘 축제가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중원구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하겠습니다. 중원구자율방범연합대 화이팅!

성남시장애인체육회 2연패

성남시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0개•은메달 41개•동메달 27개를 획득해 2년 연속으로 종합 우승을 했습니다. 힘든 훈련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단분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멋진 경기를 보여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 이수진도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과 성남시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 및 노동가족 음악제•탈북민 가족 및 도민 통일문화한마당(24.4.27)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 및 노동가족 음악제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특별히 무대에 올라 인사를 드리고, 표창장 수여식과 공연 등 동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동지들과 연대해서 단결된 힘으로 노동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습니다. 이후, 4.27 판문점 선언 6주년을 맞아 탈북민 가족 및 도민 통일문화한마당에 참석했습니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발발하고 있고, 한반도에서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판문점 선언의 정신을 되새겨야 합니다. 평화가 곧 민생입니다. 성남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한반도 평화를 지켜 나가겠습니다.

성남 중원 여수초 학생들의 편지(24.4.24)

성남 중원 여수초등학교 학생들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에게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해 생태마을을 만들고, 전기를 아껴쓰는 노력을 통해 북극곰과 남극펭귄을 지키자는 부탁입니다. 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여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안」을 본회의에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북극곰과 남극 펭귄을 지키는 것은 곧 우리 미래세대, 미래유산을 지키는 길입니다. 학생들의 부탁을 잘 듣고,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우리 성남 중원 학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중원구, 삶의 터전

우리 중원구는 소중한 이웃 ‘중원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삶의 터전입니다. 우리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기에 선거기간 동안 소음으로 불편을 겪으실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또 구했고, 머문 자리마다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지난 선거때 함께했던 정찬구 유세단장님의 뒷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각자 맡은 자리에서 마음을 다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