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5월 본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결합시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번째 영수회담이 진행된 어제는 10.29 이태원참사가 발생한지 꼭 1년 6개월이 된 날이었습니다. 더 이상 진상규명을 지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은 잘못된 국정을 바로 잡으라는 준엄한 명령입니다.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에 조금이라도 귀를 기울인다면, 과도한 거부권 행사 등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를 위협해 온 그간의 행적을 반성하고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간 유가족들이 참담한 심정으로 인내하고 양보하며, 여당의 요구를 대승적으로 수용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가족들은 진실에 다가가지 못한 채, 길 위에서 그 긴 시간을 견뎌오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