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사망사건 이첩 당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세 차례 직접 전화한 기록이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뿐만 아닙니다. 대통령실 경호처장, 국무조정실장, 국무총리, 행안부 장관, 여당 의원 등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최소 38차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정부여당이 한통속이 되어 채상병 사망사건을 은폐하려 한 것입니다. 수사 외압 의혹의 정황과 증거가 쏟아지고 있는데도 채상병 특검법이 정쟁의 대상입니까? 결코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고,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습니다. 누가 봐도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의 정점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