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2대 국회 개원 후 첫 정책토론회로, 보건복지자원연구원과 함께 '돌봄민주주의사회로 가기 위한 대안 찾기'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돌봄 사회화의 첫걸음은 인식과 제도의 패러다임 전환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누군가를 보살피고 누군가의 돌봄을 받는다는 사실은 그 누구에게도 예외가 아닙니다. 독립적인 성인이라도 이전에는 돌봄을 받았고 앞으로 누군가한테 돌봄을 받을 것이라는 돌봄의존성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돌봄에 의존하는 것이 필연적이고 보편적일 뿐만 아니라 정상적이라는 것에서 전제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을 전제로 돌봄중심 사회로 재편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토론회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