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성남) 간호학과 학생들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습니다. 을지대 간호학과 4학년 김태훈, 백지원 학생은 실습 도중 “화장실에 누가 쓰러져 있는 것 같다”는 외침을 듣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화장실 칸 하단으로 다리가 밖으로 나와 있었고, 불러도 대답이 없었습니다. 주변에는 토사물이 있었고 호흡은 거칠었습니다. 김태훈(을지대 간호학과 4학년)학생은 학교에서 배운대로 자세를 편안하게 해주고, 입 안에 이물질을 제거,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머리를 측면으로 돌렸습니다. 응급처치하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119 구급대에 신고하며, 정보를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결국, 의식이 돌아왔고 119구급대 도착 후 병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