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15주기를 앞두고 송파병지역위원회와 동행산악회와 함께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묘역에서 참배하고 대통령의 집, 기념관도 둘러보았습니다. “인생은 항상 겨루기이지만 이기는 것만 좋은 것이 아니고, 진 사람도 이길 수 있는 사회가 좋은 사회이고, 진 사람은 다음 겨루기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훌륭한 사람 아니겠어요.” 바보 노무현이 꿈꿨던 사회입니다. 송파병 당원들과 함께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노무현을 닮은 따사로운 5월의 봄볕같은 정치를 하리라 저 남인순도 마음 다잡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