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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결과에도 아랑곳 없이 또다시 국민과 맞서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이로써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률안은 2년만에 10개에 달합니다. 총선 민심에 대한 정면 거부 선언에 다름 없습니다. 자신의 부정과 비리를 감추기 위해 헌법이 준 권한을 남용하면 되겠습니까? 채상병 사망사건의 진상규명과 수사외압 의혹을 성역 없이 규명하기 위해 특별검사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재의결로 진실을 밝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