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께서 부임 인사차 지역 사무실로 방문하셨습니다. 20여년 전, 2005년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 고위지도자과정을 함께 했던 분이여서 반가웠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성남중원지역 재개발의 이주단지 확보, 시장 현대화 사업, 세금문제, 전신주 이전 민원 등 크고 작은 여러 사안을 논의 했습니다. 초등학교 앞에 있는 보행로 가운데 전신주가 세워져 있는 민원을 예로든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관계 기관 어느 한군데도 책임지려고 하지 않아 답답한 일이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전주 지중화가 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