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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12일 국제간호사의 날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일을 기념하여 제정되었습니다. 간호사들은 현장에 나가기 전, 가족•친구•동료 앞에서 나이팅게일 선서를 합니다. 지금도 의료현장에서, 지역사회에서 국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며 헌신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호사도 ‘국민’입니다. 수 많은 정책에도 정작, 병원 노동자등의 삶은 갈수록 힘들어 졌고, 높은 이직률과 퇴사율은 그 실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호사도 ‘노동자’입니다. 열악한 노동 환경은 간호사들을 지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더이상, 희생과 열정만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노동자의 권리, 노동자의 삶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 간호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