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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드립니다. 정성을 다해 밝힌 아름다운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온 누리 곳곳을 환하게 비춰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봉축 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 이라고 합니다. 수행과 명상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정신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진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루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더 나아가 세계 평화와 상생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처님께서는 ‘각각의 다른 맛을 가진 수많은 강물도 바다에 들어오면 한 가지 맛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각자 처지와 생각은 다르다 하여도 대한민국이라는 큰 바다안에서 가족처럼 화합하고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