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목)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다시 한번 통과됐습니다] 참사 발생 551일 만에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 여야 간의 합의로 다시 한번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의 합의로 법을 제정해 달라, 더 이상 유가족은 기다릴 수 없다'는 유가족들의 절박한 호소를 가슴에 새기고, 민치와 협치를 거듭해 이뤄낸 결과입니다. 지난 1월 30일, 윤석열 정부는 비정하고 무책임한 거부권을 행사하며 유가족의 마음을 다시 한번 찢어놨습니다. 유가족들은 몇 년을 기른 머리를 삭발하고, 추운 겨울 꽁꽁 언 눈밭을 오체투지하며 애타게 '진실'을 부르짖었습니다. 이제 그날의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빠른 시일 내 조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