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금) [240426 최고위원회 모두발언] 공수처장이 97일째 공백 상태입니다. 심지어 차장 역시 공백 상태여서, 공수처는 현재 ‘대행의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2월 29일 후보 2명을 추천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아무 이유 없이 지명절차를 뭉개고 있습니다. 해병대 수사 외압 사건, 고발사주 사건, 감사원의 표적감사 등 공수처가 진행 중인 수사를 악화시키려는 꼼수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꼼수 공석’은 많습니다. 상임위원 5명의 합의기구인 방통위는 여전히‘검사 선배’ 김홍일 위원장과 ‘유진그룹 오너 변호사’ 이상인 부위원장의 비정상 2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