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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셨던 예수님, 고통과 고난을 이겨내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부활절'입니다. 예수님은 낮은 육신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항상 약자를 보살피고 치료하시며 세상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실패하고, 좌절하고, 병이 들어 아파할 때도 있지만 이러한 힘든 삶 가운데서도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국민의 삶을 돌보고 위로하는 일, 국민을 화합하는 일, 국가의 평화를 지키는 일, 이 시대 정치가 해야할 일입니다. 예수님의 이웃을 향한 사랑과 희망을 기억하며, 대한민국의 정치가 올바른 길로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