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금) 노원구에서 가장 저렴한 편인 공릉동 도깨비시장 채소가게의 대파가격은 3,000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방문한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의 ‘합리적인 대파 가격’ 875원보다 약 3.5배 비싼 가격입니다. 혹시 대파 한단에 875원하는 곳이 있다면 언제나 제보 바랍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 방문 3일 전만 해도 3배 이상 높은 2,760원이었는데 이틀전부터 1,000원에 팔더니, 대통령이 방문한 당일에는 추가 할인행사까지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일 대파의 도매 가격은 3,300원, 대형마트 권장 판매가는 4,250원이었고 최고가 7,300원에 판매되는 곳도 있었습니다. 윤대통령은 고물가로 고통받는 민생현장을 방문.......